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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>금융상품한눈에 on 알짜랩</title>
    <link>https://alzzalab.com/tags/%EA%B8%88%EC%9C%B5%EC%83%81%ED%92%88%ED%95%9C%EB%88%88%EC%97%90/</link>
    <description>Recent content in 금융상품한눈에 on 알짜랩</descriptio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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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lastBuildDate>Fri, 04 Sep 2026 05:50:42 +0900</lastBuild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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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item>
      <title>기준금리 3%로 오른 2026년 9월, 예금 금리비교와 세후 이자 계산법</title>
      <link>https://alzzalab.com/posts/2026-08-17-19567b66/</link>
      <pubDate>Mon, 17 Aug 2026 05:33:27 +0900</pubDate>
      <guid>https://alzzalab.com/posts/2026-08-17-19567b66/</guid>
      <description>2026년 9월 기준금리 3.00% 기준으로 예금·적금·대출 금리를 공식 사이트 3곳에서 비교하는 법과, 예금자보호 1억원 안에 들어가는 원금 상한까지 직접 계산해 정리했다.</description>
      <content:encoded><![CDATA[<p><strong>기준일: 2026년 9월 4일.</strong> 금리비교는 &ldquo;어느 은행이 이자를 더 주나&quot;를 눈으로 확인하는 일이다. 결론부터 말하면, 광고나 블로그 표를 믿기 전에 <strong>금융감독원 &lsquo;금융상품 한눈에&rsquo;,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, 한국은행</strong> 이 세 곳부터 열어야 한다. 이 사이트들은 모든 금융회사가 법에 따라 신고한 실제 금리를 모아 보여주기 때문이다.</p>
<p>그리고 하나 짚고 넘어갈 것 — <strong>지금 검색해서 상위에 뜨는 금리비교 글 상당수가 아직 &ldquo;금리 인하기&quot;를 전제로 쓰였거나, 기준금리를 2.50% 또는 2.75%로 적어두고 있다.</strong> 2026년 8월 2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<strong>연 3.00%로 두 번 연속 올렸다.</strong> 방향도 숫자도 바뀌었다. 예금자보호 한도를 5천만원으로 설명하는 글도 여전히 남아 있는데, 이미 2025년 9월부터 1억원이다.</p>
<p><img src="/inbody/2026-08-17-19567b66-stats.webp" alt="금리비교 핵심 숫자 요약" width="1200" height="630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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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style="width:100%;height:auto;border-radius:10px;margin:1.2rem 0"></p>
<h2 id="먼저-결론부터" class="tldr">먼저 결론부터</h2>
<ul>
<li><strong>기준금리는 2026년 8월 27일 연 3.00%다.</strong> 7월 16일 2.50%→2.75%, 8월 27일 2.75%→3.00%로 연속 인상됐다. 3%대는 2024년 11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.</li>
<li>예금·적금·대출 금리는 <strong>금융감독원 &lsquo;금융상품 한눈에&rsquo;(finlife.fss.or.kr)</strong> 한 곳에서 조건을 넣고 정렬해 비교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.</li>
<li>예금이자에는 <strong>15.4% 세금</strong>이 붙고, 예금자보호는 <strong>1억원</strong>이다. 그런데 이 1억원은 원금이 아니라 <strong>원금+이자 합계</strong> 기준이라, 금리가 3%대로 돌아온 지금은 원금 1억원을 그대로 넣으면 이자 전액이 보호 범위 밖이 된다. 아래에서 금리별 상한 원금을 직접 계산해 뒀다.</li>
</ul>
<p>금리비교는 상품 종류마다 봐야 할 숫자가 다르다. 예금은 &lsquo;연 이자율(세전)&lsquo;과 세후 실수령액을, 적금은 매달 붓는 돈이라 &lsquo;표시금리 대비 실질 수익&rsquo;이 낮아지는 구조를, 대출은 &lsquo;가산금리와 우대금리&rsquo;를 함께 봐야 한다. 아래에서 하나씩 어디서 어떻게 비교하는지 짚는다.</p>
<p><img src="/inbody/2026-08-17-19567b66.webp" alt="금리비교 표시금리에 속지 않는 법 — 세금과 실수령액 정리 표" width="1200" height="630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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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style="width:100%;height:auto;border-radius:10px;margin:1.2rem 0"></p>
<h2 id="기준금리-300가-되기까지--코픽스는-이미-먼저-움직였다">기준금리 3.00%가 되기까지 — 코픽스는 이미 먼저 움직였다</h2>
<p>금리비교를 하기 전에 큰 흐름부터 알아야 헛발질을 안 한다. <strong>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6년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.50%에서 2.75%로 올렸고, 8월 27일 다시 3.00%로 인상했다.</strong>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인하 흐름이 뒤집힌 뒤, 곧바로 연속 인상이 이어진 것이다. 배경은 물가다 — 2026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.2%로 2년 반 만에 가장 높았다.</p>
<p>기준금리는 &lsquo;돈의 도매가격&rsquo;이라고 보면 된다. 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려오는 기준값이라, 이게 오르면 시차를 두고 예금·대출 금리도 따라 움직인다. 정확한 수치는 <a href="https://www.bok.or.kr/portal/singl/baseRate/list.do?dataSeCd=01&amp;menuNo=200643">한국은행 기준금리 페이지</a>에서 확인할 수 있다.</p>
<p>여기서 한 가지 오해가 흔하다. &ldquo;기준금리가 올랐으니 이제부터 시장금리가 오른다&quot;는 순서다. 실제로는 반대인 구간이 있었다. 은행 변동형 대출의 기준이 되는 <strong>코픽스(신규취급액 기준)를</strong> 기준금리와 나란히 놓고 차이를 계산하면 이렇게 나온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대상월</th>
					<th>신규취급액 코픽스</th>
					<th>당시 기준금리</th>
					<th>차이(직접 계산)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2026년 3월</td>
					<td>2.81%</td>
					<td>2.50%</td>
					<td>+0.31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2026년 4월</td>
					<td>2.89%</td>
					<td>2.50%</td>
					<td>+0.39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2026년 5월</td>
					<td>2.90%</td>
					<td>2.50%</td>
					<td>+0.40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2026년 6월</td>
					<td>3.05%</td>
					<td>2.50%</td>
					<td>+0.55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2026년 7월</td>
					<td>3.18%</td>
					<td>2.75%(7/16 인상)</td>
					<td>+0.43%p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코픽스 수치는 <a href="https://portal.kfb.or.kr/fingoods/cofix.php">은행연합회 공시</a> 기준이며, 차이 열은 알짜랩이 계산한 값이다. 읽는 법은 두 가지다. 첫째, <strong>코픽스는 기준금리가 오르기 석 달 전인 3월부터 이미 오르고 있었다.</strong> 시장이 인상을 먼저 반영했다는 뜻이다. 둘째, 6월의 +0.55%p가 이 구간의 최대치이고 7월에 +0.43%p로 줄었다 — 기준금리가 시장금리를 뒤늦게 따라잡으면서 격차가 좁혀진 모양이다.</p>
<p>그래서 8월 27일 인상분(3.00%)이 반영된 8월 코픽스는 <strong>아직 나오지 않았다.</strong> 코픽스는 매월 15일경 공시되므로 8월분은 9월 15일에 공개된다. 지금 시점(9월 4일)에 &ldquo;기준금리 3%니까 대출금리도 3%대 중반&quot;이라고 단정하는 글이 있다면, 그 숫자는 아직 공시되지 않은 값을 추측한 것이다.</p>
<ul>
<li><strong>인상기</strong>: 예금 가입자에게 유리, 대출자에게 불리</li>
<li><strong>인하기</strong>: 대출 갈아타기에 유리, 예금은 서두르는 게 유리</li>
<li><strong>현재(2026년 9월)</strong>: 두 차례 연속 인상 직후 — 예금은 만기를 너무 길게 잡기 전에 다음 회의(10월 22일) 흐름을 지켜볼 만하다</li>
</ul>
<h2 id="공식-금리비교-사이트-3곳-비교">공식 금리비교 사이트 3곳 비교</h2>
<p>금리비교의 핵심은 &ldquo;어디를 보느냐&quot;다. 개인 블로그 표는 업데이트가 늦고 특정 상품만 골라 보여주기 쉽다. 아래 세 곳은 모든 금융회사가 의무적으로 신고한 자료라 신뢰도가 다르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사이트</th>
					<th>운영</th>
					<th>강점</th>
					<th>주소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금융상품 한눈에</td>
					<td>금융감독원</td>
					<td>예금·적금·대출·연금까지 한 곳, 조건 입력 후 정렬</td>
					<td>finlife.fss.or.kr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소비자포털</td>
					<td>은행연합회</td>
					<td>은행권 정기예금·적금 세부 비교에 강함</td>
					<td>portal.kfb.or.kr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소비자포털</td>
					<td>저축은행중앙회</td>
					<td>저축은행 고금리 상품 확인</td>
					<td>fsb.or.kr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h3 id="금융상품-한눈에--가장-먼저-볼-곳">금융상품 한눈에 — 가장 먼저 볼 곳</h3>
<p><a href="https://finlife.fss.or.kr/finlife/main/main.do?menuNo=700000">금융감독원 &lsquo;금융상품 한눈에&rsquo;</a>는 금융위원회가 법으로 정한 통합비교공시 사이트다. 비교 대상이 예금, 적금, 대출, 펀드, 연금저축, 퇴직연금까지 넓다. 사용법은 이렇다.</p>
<ol>
<li>상품 종류 선택(예: 정기예금)</li>
<li>저축금액·저축기간 입력(예: 1,000만원·12개월)</li>
<li>지역·가입방식(영업점/인터넷) 조건 설정</li>
<li><strong>&lsquo;세후 이자율&rsquo; 기준으로 정렬</strong> — 표시금리가 아니라 실제 손에 쥐는 금액 순서로 봐야 한다</li>
</ol>
<p>비교 결과를 볼 때 놓치기 쉬운 점이 하나 있다. 최고금리 옆에는 대개 &lsquo;우대조건 충족 시&rsquo;라는 단서가 붙는다. 급여이체·첫 거래·마케팅 동의 같은 조건을 다 채워야 나오는 숫자라, 기본금리와 최고금리를 함께 확인해야 실제로 내가 받을 금리에 가깝다. 특판·한정판매 상품은 공시에 늦게 반영되거나 이미 마감됐을 수 있으니, 마음에 드는 상품은 해당 은행 앱에서 판매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.</p>
<h3 id="은행연합회저축은행중앙회--업권별-세부-비교">은행연합회·저축은행중앙회 — 업권별 세부 비교</h3>
<p>은행 상품만 꼼꼼히 보려면 <a href="https://portal.kfb.or.kr/compare/receiving_deposit_3.php">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</a>이 편하다.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대신 회사별 편차가 크므로 저축은행중앙회 포털을 따로 확인한다. 은행별 금리를 폭넓게 훑는 방법은 <a href="/posts/2026-08-13-d2101417/">2026 은행금리비교 총정리</a>에서 더 자세히 다뤘다.</p>
<h2 id="기준금리-300-대비-지금-예금-금리는-어디에-서-있나">기준금리 3.00% 대비, 지금 예금 금리는 어디에 서 있나</h2>
<p>&ldquo;기준금리가 3%면 예금도 3%는 주겠지&quot;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걸 숫자로 보는 게 빠르다. 2026년 9월 초 기준 1년 만기 대표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기준금리(3.00%)와 나란히 놓고 차이를 계산했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상품</th>
					<th>업권</th>
					<th>1년 최고금리</th>
					<th>기준금리(3.00%) 대비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</td>
					<td>인터넷은행</td>
					<td>3.71%</td>
					<td><strong>+0.71%p</strong>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</td>
					<td>지방은행</td>
					<td>3.70%</td>
					<td>+0.70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광주은행 굿스타트예금</td>
					<td>지방은행</td>
					<td>3.67%</td>
					<td>+0.67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SC제일은행 e-그린세이브예금</td>
					<td>시중은행</td>
					<td>3.65%</td>
					<td>+0.65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카카오뱅크 정기예금</td>
					<td>인터넷은행</td>
					<td>3.60%</td>
					<td>+0.60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</td>
					<td>인터넷은행</td>
					<td>3.40%</td>
					<td>+0.40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신한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</td>
					<td>시중은행</td>
					<td>3.30%</td>
					<td>+0.30%p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KB Star 정기예금 / 하나의정기예금 / WON플러스예금</td>
					<td>시중은행</td>
					<td>2.90%</td>
					<td><strong>−0.10%p</strong>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금리는 각 은행 공시 기준이며, 대비 열은 알짜랩이 계산한 값이다. 표에서 읽어야 할 건 두 가지다.</p>
<p><strong>첫째, 5대 시중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당수가 기준금리보다 낮다.</strong> 2.90%는 3.00%에 미치지 못한다. &ldquo;기준금리가 올랐다&quot;는 뉴스만 보고 주거래 은행 앱을 열면 오히려 실망하기 쉽다.</p>
<p><strong>둘째, 같은 1년 예금인데 위아래 격차가 0.81%p다.</strong> 이게 돈으로 얼마인지 세후로 계산하면 이렇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예치 원금</th>
					<th>2.90% 세후 이자</th>
					<th>3.71% 세후 이자</th>
					<th>차이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1,000만원</td>
					<td>245,340원</td>
					<td>313,866원</td>
					<td>68,526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,000만원</td>
					<td>736,020원</td>
					<td>941,598원</td>
					<td>205,578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5,000만원</td>
					<td>1,226,700원</td>
					<td>1,569,330원</td>
					<td>342,630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1억원</td>
					<td>2,453,400원</td>
					<td>3,138,660원</td>
					<td>685,260원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단리·이자소득세 15.4% 차감 기준으로 알짜랩이 직접 계산했다. 1억원을 1년 맡길 때 은행을 어디로 고르느냐로 68만원이 갈린다. 앱 하나 더 여는 값치고는 크다. 다만 인터넷은행·지방은행 상품은 한도 소진이나 조건부 우대가 붙는 경우가 있으니 가입 직전 화면의 금리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.</p>
<h2 id="예금자보호-1억원--원금-1억을-넣으면-이자는-보호-밖이다">예금자보호 1억원 — 원금 1억을 넣으면 이자는 보호 밖이다</h2>
<p>여기가 지금 상위에 뜨는 금리비교·저축은행 글들이 거의 공통으로 빠뜨리는 지점이다. 대부분 &ldquo;이제 1억원까지 보호되니 한 은행에 1억원씩 넣으면 된다&quot;고 쓴다. 정확하지 않다.</p>
<p>예금자보호법의 보호 한도는 <strong>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</strong> 금융회사별 1인당 1억원이다(<a href="https://www.kdic.or.kr/sp/dpstrprot/ProtSystFaq/selectScrn.do">예금보험공사</a>). 원금 기준이 아니다. 금리가 1%대이던 시절에는 이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, 3%대가 돌아온 지금은 이자만 300만~400만원이라 무시할 수 없다.</p>
<p>원금 P를 연 r로 1년 맡겼을 때 원리금이 1억원을 넘지 않으려면 <strong>P ≤ 1억원 ÷ (1 + r)</strong> 이어야 한다. 이 식으로 금리별 상한 원금을 계산하면 이렇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연 금리</th>
					<th>이자까지 보호되는 원금 상한</th>
					<th>원금 1억원을 넣었을 때 보호 밖 금액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3.00%</td>
					<td>약 9,708만원</td>
					<td>300만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.30%</td>
					<td>약 9,680만원</td>
					<td>330만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.60%</td>
					<td>약 9,652만원</td>
					<td>360만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.71%</td>
					<td>약 9,642만원</td>
					<td>371만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4.00%</td>
					<td>약 9,615만원</td>
					<td>400만원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1년 만기·단리·약정이자 기준으로 알짜랩이 계산한 값이다. 즉 3.71% 상품이라면 원금을 <strong>9,642만원 선에서 끊어야</strong> 만기 원리금이 1억원 안에 들어온다. 1억원을 꽉 채우면 이자 371만원 전액이 보호 범위를 벗어난다.</p>
<p>두 가지 단서를 덧붙인다. 하나, 보호되는 이자는 &lsquo;약정이자&rsquo;와 &lsquo;예금보험공사가 정하는 이자&rsquo; 중 <strong>적은 쪽</strong>이라, 위 표는 최대치를 보수적으로 잡은 상한선이다. 둘, 이건 어디까지나 금융회사가 파산했을 때의 계산이고 평시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. 그래도 저축은행처럼 회사별 편차가 큰 곳에 목돈을 나눠 넣는다면, 나누는 기준을 1억원이 아니라 <strong>9,600만원대</strong>로 잡는 편이 계산이 맞는다.</p>
<h2 id="표시금리에-속지-않는-법--세금과-실수령액">표시금리에 속지 않는 법 — 세금과 실수령액</h2>
<p>금리비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&lsquo;연 3.5%&lsquo;라는 숫자만 보고 고르는 것이다. 예금이자에는 <strong>이자소득세 15.4%(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)가</strong> 붙는다. 표시금리에서 이만큼 떼고 받는다는 뜻이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구분</th>
					<th>1,000만원·연 3.5%·1년 예치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세전 이자</td>
					<td>350,000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이자소득세(15.4%)</td>
					<td>53,900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<strong>세후 실수령 이자</strong></td>
					<td><strong>296,100원</strong>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실효 수익률</td>
					<td>약 2.96%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ul>
<li><strong>예금</strong>: 원금을 한 번에 넣으므로 표시금리가 곧 실질에 가깝다</li>
<li><strong>적금</strong>: 매달 나눠 넣어 평균 예치기간이 절반 수준이라, 표시 5%라도 실제 수익은 그 절반 안팎으로 느껴진다 — 예금과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</li>
<li><strong>비과세·세금우대</strong>: 청년우대·조합 예탁금 등은 세금이 줄어 실수령이 커진다</li>
</ul>
<p>세후 계산을 스스로 해보려면 <a href="/posts/2026-08-14-baf095c4/">2026 예금이자 세금 총정리</a>의 계산 방식을 참고하면 된다.</p>
<h3 id="금리별-세후-이자-이자소득세-154-차감">금리별 세후 이자 (이자소득세 15.4% 차감)</h3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연 금리</th>
					<th>예금 1,000만원 12개월</th>
					<th>적금 월 50만원 12개월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2.5%</td>
					<td>세후 이자 211,500원</td>
					<td>세후 이자 68,738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.0%</td>
					<td>세후 이자 253,800원</td>
					<td>세후 이자 82,485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.5%</td>
					<td>세후 이자 296,100원</td>
					<td>세후 이자 96,232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4.0%</td>
					<td>세후 이자 338,400원</td>
					<td>세후 이자 109,980원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4.5%</td>
					<td>세후 이자 380,700원</td>
					<td>세후 이자 123,728원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예금은 단리, 적금은 매월 초 납입 기준입니다. 금액·기간을 바꾼 값은 계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 표는 알짜랩 <a href="/tools/savings/">적금 계산기</a>·<a href="/tools/deposit/">예금 이자 계산기</a>로 2026년 9월 기준 요율을 넣어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.</p>
<h2 id="적금-표시금리를-예금과-같은-잣대로-바꾸는-계수">적금 표시금리를 예금과 같은 잣대로 바꾸는 계수</h2>
<p>적금이 왜 표시금리보다 적게 느껴지는지 숫자로 보면 이해가 빠르다. 매달 30만원씩 12개월을 연 5% 적금에 넣으면 원금은 360만원이지만, 첫 달 낸 돈만 12개월치 이자가 붙고 마지막 달 낸 돈은 한 달치 이자만 붙는다. 그래서 실제 세전 이자는 약 9만7,500원, 원금 대비로는 2.7% 안팎에 그친다.</p>
<p>이건 감이 아니라 식으로 떨어진다. 매달 m원을 n개월 넣는 단리 적금의 세전 이자는 <code>m × r × n(n+1) ÷ 24</code>이고 원금은 <code>m × n</code>이므로, <strong>원금 대비 실효 수익률 = 표시금리 × (n+1) ÷ 24</strong>가 된다. 기간별로 계수를 뽑으면 이렇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적립 기간</th>
					<th>환산 계수 (n+1)÷24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12개월</td>
					<td><strong>0.542</strong>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24개월</td>
					<td>0.521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6개월</td>
					<td>0.514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기간이 길어져도 0.5 근처에서 거의 안 움직인다. 그래서 실무적으로는 <strong>12개월 적금 표시금리에 0.54를 곱하면 예금 금리와 비교할 수 있는 숫자</strong>가 된다. 여기에 세금까지 반영한 값이 아래다.</p>
<table>
	<thead>
			<tr>
					<th>적금 표시금리(12개월)</th>
					<th>원금 대비 실효(세전)</th>
					<th>세후</th>
			</tr>
	</thead>
	<tbody>
			<tr>
					<td>3.0%</td>
					<td>1.63%</td>
					<td>1.38%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3.5%</td>
					<td>1.90%</td>
					<td>1.60%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4.0%</td>
					<td>2.17%</td>
					<td>1.83%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4.5%</td>
					<td>2.44%</td>
					<td>2.06%</td>
			</tr>
			<tr>
					<td>5.0%</td>
					<td>2.71%</td>
					<td>2.29%</td>
			</tr>
	</tbody>
</table>
<p>알짜랩 계산값이며, 위의 &lsquo;금리별 세후 이자&rsquo; 표와 같은 전제(단리·매월 초 납입·15.4% 과세)로 산출해 서로 맞춰 놓았다. 검증해 보면 3.5% 적금의 세후 96,232원 ÷ 원금 600만원 = 1.60%로 정확히 일치한다.</p>
<p>여기서 앞의 예금 표와 이어 붙이면 결론이 하나 나온다. <strong>연 5% 적금(세후 2.29%)보다 연 2.90%짜리 시중은행 예금(세후 2.45%)이 원금 대비 수익률은 높다.</strong> 목돈이 이미 있다면 5%라는 큰 숫자를 좇아 적금으로 옮길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. 적금은 수익률 상품이 아니라 저축 습관을 만드는 도구로 보는 편이 맞다.</p>
<h2 id="대출-금리비교는-무엇을-다르게-봐야-하나">대출 금리비교는 무엇을 다르게 봐야 하나</h2>
<p>예금이 &lsquo;받는 이자&rsquo;라면 대출은 &lsquo;내는 이자&rsquo;라 비교 포인트가 반대다. 대출금리는 <strong>기준(코픽스 등) + 가산금리 − 우대금리</strong>로 정해진다. 표시된 최저금리는 우대조건을 다 채운 사람 기준이라, 내게 적용될 실제 금리는 상담을 받아봐야 안다.</p>
<ul>
<li><strong>변동형 vs 고정형</strong>: 인상 흐름에선 고정형이 유리할 수 있으나 초기 금리는 대체로 더 높다</li>
<li><strong>우대금리 조건</strong>: 급여이체·카드실적·자동이체 등 — 지킬 수 있는 것만 계산에 넣는다</li>
<li><strong>중도상환수수료</strong>: 갈아타기 전 반드시 확인</li>
</ul>
<p>앞의 코픽스 표를 대출자 입장에서 다시 읽으면 부담의 크기가 보인다.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5월 2.90%에서 7월 3.18%로 <strong>두 달 새 0.28%p</strong> 올랐다.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5억원 기준으로 연 140만원, 월 약 11만6천원이 늘어나는 폭이다(0.28% × 5억 ÷ 12). 여기에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분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.</p>
<p>대출 금리를 비교·상담하러 갈 때 미리 챙겨두면 시간을 아끼는 서류가 있다. 신분증, 재직·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(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, 원천징수영수증 등), 그리고 기존 대출이 있다면 그 잔액과 금리를 적어 가면 실제 적용 금리를 훨씬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. 대출 쪽 흐름과 스트레스DSR 등 최신 규제는 <a href="/posts/2026-08-15-4ecb74d0/">2026 대출금리 총정리</a>에서 정리했다.</p>
<h2 id="여기서-많이-막힌다">여기서 많이 막힌다</h2>
<h3 id="금리비교-사이트마다-숫자가-다른데-뭘-믿나요">금리비교 사이트마다 숫자가 다른데 뭘 믿나요?</h3>
<p>갱신 시점과 조건(금액·기간·가입방식)이 달라 생기는 차이다. 원칙은 <strong>금융감독원 &lsquo;금융상품 한눈에&rsquo;를 기준선으로 삼고</strong>, 마음에 드는 상품은 해당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최종 금리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. 특판은 사이트 반영이 늦을 수 있다.</p>
<h3 id="저축은행-금리가-높던데-넣어도-되나요">저축은행 금리가 높던데 넣어도 되나요?</h3>
<p>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<strong>1억원(원금+이자)으로</strong> 올랐고, 저축은행·신협·새마을금고도 포함된다. 다만 위에서 계산했듯 한도는 이자까지 합친 금액이므로, 원금을 1억원이 아니라 9,600만원대로 끊어야 만기 원리금이 보호 범위 안에 들어온다. 회사별 건전성은 각자 확인하는 게 좋다.</p>
<h3 id="예금과-적금은-어느-쪽이-이자가-많나요">예금과 적금은 어느 쪽이 이자가 많나요?</h3>
<p>같은 금리라면 목돈이 처음부터 다 들어가는 예금이 이자가 더 많다. 적금은 매달 조금씩 쌓여 평균 예치기간이 짧기 때문이다. 앞의 환산 계수로 보면 12개월 적금은 표시금리의 약 54% 수준이다. 모을 돈이 이미 있으면 예금, 매달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적금이 맞다. 상품별 비교는 <a href="/posts/2026-08-07-697d4be7/">2026 정기예금 금리 총정리</a>를 참고하자.</p>
<h3 id="인터넷은행앱-금리비교-서비스는-믿을-만한가요">인터넷은행·앱 금리비교 서비스는 믿을 만한가요?</h3>
<p>네이버페이·토스 등의 비교 기능은 편리하지만 제휴 상품 위주로 보여줄 수 있다. 참고용으로 쓰고, 최종 판단은 공식 통합비교공시로 교차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하다.</p>
<h3 id="두-번-연속-올랐는데-예금-만기를-길게-잡을까요">두 번 연속 올랐는데 예금 만기를 길게 잡을까요?</h3>
<p>인상 흐름에서는 만기를 너무 길게 묶으면 이후 더 높은 금리를 놓칠 수 있다. 반대로 짧게만 굴리면 재예치가 번거롭다. 6개월·12개월로 나눠 만기를 계단식으로 두는 방법이 흔히 쓰인다.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<strong>10월 22일</strong>, 그다음은 11월 26일이니 이 일정을 기준으로 쪼개는 것도 방법이다. 다만 추가 인상 여부는 아무도 확언할 수 없으므로, 본인 자금 계획을 먼저 정하는 게 우선이다.</p>
<h3 id="예금에-가입할-때-준비물은-뭐가-있나요">예금에 가입할 때 준비물은 뭐가 있나요?</h3>
<p>비대면(앱) 가입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신분증, 그리고 본인 명의 입출금 계좌만 있으면 대개 끝난다. 영업점 방문 가입은 신분증과 도장(또는 서명), 자금 출처가 큰 금액이면 이를 설명할 자료가 필요할 수 있다. 미리 챙겨두면 창구에서 다시 돌아오는 일을 줄일 수 있다.</p>
<h2 id="마지막으로--이-글의-한계">마지막으로 — 이 글의 한계</h2>
<p>이 문서는 <strong>2026년 9월 4일</strong> 기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다. 금리와 관련해 이 글에서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기준금리 3.00%(8월 27일 결정)와 7월 코픽스 3.18%까지다. <strong>8월 코픽스는 9월 15일경 공시 예정이라 이 글에 없다.</strong> 개별 은행 예금 금리는 공시 이후에도 수시로 바뀐다.</p>
<p>기준금리·예금·대출 금리는 금융통화위원회 결정과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움직인다.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(2026년 10월 22일) 이후 흐름이 달라질 수 있으니, 실제 가입 전에는 위에 링크한 공식 사이트에서 그날의 금리를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. 개별 상품 선택과 세금·투자 판단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, 큰 금액이라면 해당 금융회사나 전문가 상담을 함께 받는 것을 권한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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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</channel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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